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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일지

250421 매매일지 | 성신양회 토마토시스템 나우IB 대주산업 대한과학 에이직랜드 핑거 쓰리빌리언

또 한주가 밝았다. 매매중독 초기증상인가 이상하게 주말이 길게 느껴졌다. 뭐 장이 열린다고 무적권 수익을 본다도 없지만 그래도 이상하게 기다려지고 그랬던 거 같다. 저번주 적은 예수금 대비 큰 금액들을 손실을 봐서 고민이 많아서 주말이 길었던 거 같기도 하다. 고민 이래 봐야 어떻게 해야 더 잘할 수 있을까의 고민이라 나쁜 고민은 아니었던 거 같다. 무튼 아침에 일어나서 주말 동안 계속 뉴스를 봤지만 그래도 뉴스도 전체적으로 한번 더 봐주고 HTS를 켜서 다시 한번 눈에 익게 준비해 준 뒤 매매를 할 준비에 임했다.

 

장이 열리고 쓰리빌리언을 시작으로 매매를 진행했다 쓰리빌리언에서 잘하다가 손실이 크게 나고 살짝 당황했지만 수급이 들어와 주는 종목이 많아서 거래대금이 큰 종목부터 골라 하나하나 집중해서 매매를 한 거 같다 그래도. 다행히 쓰리빌리언과 핑거에서 나온 큰 손실을 메꾸고 수익으로 마감하였고 계좌가 양전이 되자마자 더 이상 욕심 없이 컴퓨터를 끄고 밖으로 나갔다.

 

쓰리빌리언과 핑거 두 종목 모두 바이 앤 셀 차트를 보면 보이듯이 칼같이 기계적으로 손절을 하지 못한 점,, 저번주에도 계속 그래서 손실을 봤던 건데도 반복하였다. 인간이라 하루아침에 고치기는 힘들지만 이제는 진입 후 올라갈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 기계적으로 손절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다.

 

대선시즌이라 그런지 여러 종목에 돈이 분산되어 있는 느낌이 강하다. 이 종목에 몰렸다가 또 뉴스가 하나 뜨면 따른 테마로 돈이 쏠렸다가 하다 보니 주린이인 나는 허둥지둥 댈 수밖에 없는 시장이다. 그래도 이것 또한 경험이니 나중에 비슷한 장세가 왔을 땐 자신 있게 매매에 임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내일도 빨간불로 매매를 마무리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