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

이전에 쓴 한탄글 같은 게 왜 이렇게 조회수가 높은지 모르겠다.

요 근래에 계속 조회수가 오르고 있다. 누가 보겠나 싶은 블로그이고 그냥 주린이로서 매매일지를 어디에 쓸까 하다가 작성하던 건데 매매일지는 보는 사람도 없더니 짧게 쓴 한탄글이 조회수가 제일 높네ㅋㅋㅋ,,

 

한탄글을 쓰고도 매매는 계속되었다.

물론 매일 잃었다.평소보다 많이 잃는 날이 너무 많았다.

매매일지를 쓰기도 뭐했던게 수익이었다가 반납하고 손실전환을 하는 날이 대부분이라 뇌동이 너무 터졌기에

매매일지를 쓰기도 뭐했다.뇌동이다보니 의미가 없는 매매가 많았어서 그러니 손실 또한 더 커지기 마련이더라.

 

그런 후엔 진정을 하고 항상 일을 하러 나갔다.그리곤 집에 와서 개인적으로 복기만 하였다.

물론 예수금은 많이 깍였다.예수금을 다시 채워 넣기 전까지 남아있는 예수금으로 느낌을 찾아보려고 한다.

 

이제 2달 차인데 너무 욕심이 앞섰나 싶기도 하다.

멀리 보자. 계속 빠르게 많은 돈을 벌고 싶어 하는 거 같다. 멀리 보자.

 

주식은 심리가 맞는 거 같다.

심리싸움이고 그리고 개인 스스로의 심리 또한 잘 다스려야 매매가 잘되는 거 같다.

그리고 정확한 건 기다림의 싸움

 

주식은 전쟁이 맞다.